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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PS, 기술·인력자산 종합관리체계 구축
2020년 06월 05일(금) 00:00
<한전KPS 제공>
한전KPS는 회사 업무의 특성을 반영한 기술 및 인력자산 종합관리체계 구축을 2년 여 준비 끝에 완료했다고 4일 밝혔다.

전력설비 정비전문 공기업인 한전KPS는 고객들의 발전(화력·원자력·수력)과 송전설비의 성능·신뢰도를 높이고 민간 정비회사로서의 기술 역량 강화 등을 위해 종합관리체계를 마련했다.

이번에 구축된 관리 체계는 종합적인 정비기술과 인력자산 분류, 기술명세서로 국내에서는 처음이다.

이 종합관리체계에는 기술자산 분류 프레임을 통해 120여개의 정비사업기술의 기술 수목도와 기술코드를 부여했다.

385개의 정비 요소기술과 1043개의 정비 세부기술 연관도도 넣었다.

기계, 전기, 계측, 특수 분야별 정비사업 기술명세서와 기술경쟁력 확보전략이 담긴 기술자산 관리체계도 담고 있다.

또한 인력자산 분야에서는 기술 및 지원 분야별 전문가 등급(고급·중급·초급)을 분류하는 등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한전KPS 관계자는 “이 종합관리체계는 지난 36년간 축적된 한전KPS의 기술과 인력자산을 체계화·표준화한 것”이라며 “전력설비 정비시장에서 엔지니어링 전문회사로서의 위상제고와 글로벌 사업 경쟁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 1월 한전KPS는 자사 기술력을 집성한 ‘정비 엔지니어링 핸드북’ 원전(原典) 번역서를 완간해 발간하기도 했다. 6부, 676쪽으로 구성된 이 책은 발전정비 종사자들의 입문서 및 지침서로 활용되고 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