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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요리대회 수상 음식 널리 알린다
무안군, 맛집 육성 현장 컨설팅 실시
참여업체 5곳 선정…음식점에 소개
요식업계 소득창출·음식관광 활성화
2020년 06월 03일(수) 17:49
무안군이 요리경연대회에서 상을 받은 요리들을 지역 음식점에 보급한다. 사진은 무안연꽃축제 요리경연대회. <무안군 제공>
무안군이 무안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한 요리들을 지역 음식점에 보급한다.

3일 무안군에 따르면 무안맛집 육성을 위해 요식업체를 대상으로 맞춤형 현장컨설팅을 실시하고 있다.

그동안 무안연꽃축제 요리경연대회에 참여했던 요식업체 중 컨설팅을 희망하는 9개 업체의 신청을 받아 전문컨설턴트의 평가를 거쳐 최종 5개 업체를 확정했다.

이들 업체는 메뉴 개발, 위생 관리, 판매 전략, 고객 서비스 등 전반적인 분야에 대해 TBK외식창업전략연구소 김태수 소장과 조리의 명인 구본길 대가의 1대 1 현장 코칭을 받는다.

무안군은 무안황토와 갯벌 내음을 한껏 머금고 자란 양파·고구마·낙지·한우 등 무안 특산물을 소재로 한 요리들을 널리 보급해 요식업계의 소득 창출과 음식 관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계한다는 계획이다.

무안군은 지난해 요리경연대회 역대 수상작 가운데 실용 보급이 가능한 7개 품목을 선정했다. 보급 메뉴 7종은 모듬물회, 양파(연근)초콜릿, 연근삼계탕, 연근떡갈비스테이크&연근오리떡갈비, 대파에 말은 낙지호롱, 고구마 빼데기죽, 고구마 묵은지보쌈 등이었다.

무안군은 지금까지 13차례 개최한 요리대회에서 상을 받은 요리 레시피를 정리해 자료화하고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요리대회 추진과 더불어 레시피를 지역에 지속적으로 보급함으로써 무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무안의 음식을 먹고 머물러 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