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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 율포, 남해안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 개발
해양복합센터·액티비티시설
인피니티풀·스카이워크 등 조성
해수부 공모사업 선정
2024년까지 480억 투입
2020년 06월 02일(화) 00:00
보성군이 율포 해변을 남해안 대표 해양레저 관광 거점으로 육성한다. 율포 해양레저 거점사업 조감도.
보성 율포를 남해안 대표 해양레저관광 거점으로 개발한다.

보성군은 남해안 해양레저관광 시대를 맞아 율포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율포 해양레저 거점 사업은 지난해 12월 해양수산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추진한다. 총사업비 480억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율포 해변을 계절에 구애 없이 찾을 수 있는 남해안 대표 해변으로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주요 계획으로는 해양복합센터, 해양액티비티시설, 인피니티풀, 스카이워크, 레저 선박 계류장 조성 등을 추진한다. 여기에 지난 달 실시한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에서 참신한 사업을 추가할 예정이다.

사업 대상지인 율포해수욕장 일원은 득량만에 위치한 곳으로 자연경관이 빼어난 천혜의 입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율포 종합관광단지가 있어 기본 관광 인프라가 구축돼 있고, 보성녹차밭 등 인근 관광자원 활용도도 높다.

보성군은 해양 SOC 사업을 추가 유치하고, 동율항·군학항 등에서 추진 중인 어촌뉴딜 300 사업과 연계해 사업 시너지를 높일 방침이다.

해수부도 사업이 원활히 추진되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율포 해양레저관광 거점 사업은 보성형 블루이코노미의 실현”이라며 “율포해변을 남해안 대표 해변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보성=김용백 기자 kyb@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