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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이석상’ 재현…화순에 ‘세계거석테마파크’ 준공
선사체험장·오토캠핑장 등 주변 관광자원 연계 체험·학습 공간 활용
2020년 06월 01일(월) 18:30
화순군 도곡면 ‘세계거석테마파크’에 재현된 칠레 이스터섬 모아이 석상. <화순군 제공>
화순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고인돌 유적지 일대에 ‘세계거석테마파크’를 조성했다.

고인돌 유적지 선사체험장과 연계한 체험·학습 공간으로, 세계의 대표적인 거석 조형물을 원형과 비슷하게 제작해 세계 대표 거석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공원이다.

화순군은 고인돌 유적지가 있는 도곡면 효산리 일대에 세계거석테마파크를 준공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 5년 간 추진한 결과물이다.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하나인 칠레 이스터섬의 모아이 석상부터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세네감비아 환상열석까지 총 7개국 거석 조형물을 원형에 가깝게 재현했다.

또 영국 최대의 환상열석 스톤헨지와 볼리비아 태양의 문, 괌 라테스톤 등 10개국의 거석문화 해설 안내판을 설치해 각국의 다양하고 독특한 거석문화를 간접적으로 체험하고 이해하는 문화공간으로 꾸몄다.

화순군 관계자는 “세계거석테마파크와 고인돌 오토캠핑장, 고인돌 선사체험장 등 주변 관광자원을 연계해 선사시대 거석문화의 메카로 만들겠다”며 “관광 기반을 확충하고 다양한 활용 사업, 문화체험 프로그램 등 활성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화순=배영재 기자 by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