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과학대 공공스포츠클럽 선정…전남 13개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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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과학대학교가 공공스포츠클럽에 선정됐다.
대한체육회는 지난 25일 목포과학대학교<사진>를 포함한 전국 4곳을 2020년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했다.
목포과학대가 새로 선정됨에 따라 전남의 공공스포츠클럽은 13개로 늘었다.
전남도체육회는 공공스포츠클럽 확충으로 생활-전문체육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목포과학대는 인구 20만 이상인 대도시형으로 올해부터 5년 동안 최대 9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축구, 파크골프, 농구, 배드민턴, 보디빌딩 등 5개 종목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 회원에게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남에는 목포, 영암, 순천, 광양 등 12개의 공공스포츠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이 학교·생활·전문체육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 우수선수 양성, 은퇴선수와 체육지도자 일자리 제공 등 스포츠복지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대한체육회는 지난 25일 목포과학대학교<사진>를 포함한 전국 4곳을 2020년도 신규 공공스포츠클럽으로 선정했다.
목포과학대가 새로 선정됨에 따라 전남의 공공스포츠클럽은 13개로 늘었다.
전남도체육회는 공공스포츠클럽 확충으로 생활-전문체육이 동반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공공스포츠클럽은 체육시설을 거점으로 다양한 계층과 연령대 회원에게 프로그램을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하는 스포츠 프로그램이다. 현재 전남에는 목포, 영암, 순천, 광양 등 12개의 공공스포츠클럽이 운영되고 있다.
김재무 전남체육회장은 “공공스포츠클럽이 학교·생활·전문체육간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주민의 체육활동 참여를 이끌어내고 우수선수 양성, 은퇴선수와 체육지도자 일자리 제공 등 스포츠복지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