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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육청, 등교 개학 맞아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정책 시행
2020년 05월 19일(화) 00:00
광주교육청이 20일 고3부터 시작되는 등교 개학에 발맞춰 그동안 준비해 온 2020학년도 학업중단 예방 및 학교 밖 청소년 교육지원 정책들을 본격 시행한다.

학생들의 학업중단 예방을 위해 학교 정규 교육과정의 전부 또는 일부를 대체해 학내 대안교실에서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대안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57개 초·중·고가 참여할 예정이다.

학교 부적응 또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대안교육 위탁기관에서 학생 맞춤형 치유·상담, 대안교육도 한다. 대안교육 위탁기관은 올해 신규 지정된 ‘원당산 청소년 문화의 집’(고1 대상)과 ‘각화 청소년문화의 집’(초등 3~6학년 대상) 등 2개 기관을 포함해 20개가 있으며 위기학생들에게 학업 지속 기회를 부여한다.

‘학업중단숙려제’를 통해 학업중단 위기학생들에 대한 지원도 강화했다. 숙려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을 대상으로 연간 7주 이내 숙려 기회를 부여하고 상담·치유, 학습지도 등의 프로그램도 지원해 학업중단을 예방하는 제도다.

올해 고등학교에서는 의무적으로 15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해야 하고, 초·중학교에서는 학교장 판단 아래 학교당 100만원의 예산을 편성해 학업중단숙려제를 운영할 수 있다.

/김대성 기자 big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