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의 명품 농특산물인 ‘황토배기 수박’과 ‘복분자 선연’이 10여년간 국가 대표 브랜드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고창군은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박과 복분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황토배기 수박은 11년 연속, 복분자 선연은 10년 연속 대상 수상의 대업을 이뤘다.
황토배기 수박은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와 핵가족 증가에 대응하는 소과(小菓) 형태의 수박을 출시하는 등 시장 대응력을 높였다.
복분자 선연은 지리적표시제 등록, 생산이력제 실시 등 엄격한 품질관리 노력이 심사위원단의 호평을 받았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해당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경영 성과 등을 기준으로 부문별 후보 브랜드를 선정했다.
특히 18일동안 국내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항목으로 하는 온라인 소비자 조사와 브랜드 전문가의 엄중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고창군은 14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린 ‘2020 국가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수박과 복분자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황토배기 수박은 11년 연속, 복분자 선연은 10년 연속 대상 수상의 대업을 이뤘다.
황토배기 수박은 품질이 우수할 뿐만 아니라 1인 가구와 핵가족 증가에 대응하는 소과(小菓) 형태의 수박을 출시하는 등 시장 대응력을 높였다.
국가브랜드 대상은 해당 브랜드의 시장 점유율, 경영 성과 등을 기준으로 부문별 후보 브랜드를 선정했다.
특히 18일동안 국내 소비자 1만2000명을 대상으로 브랜드 인지도, 대표성, 만족도, 글로벌 경쟁력 등을 항목으로 하는 온라인 소비자 조사와 브랜드 전문가의 엄중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했다.
/고창=김형조 기자 khj@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