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하드털이’ 집에서 명승부 즐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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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하드털이’ 집에서 명승부 즐긴다
11일 2008 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 방영
2020년 04월 10일(금) 16:34
한국프로축구연맹(이하 연맹)이 개막을 기다리는 팬들을 위해 ‘K리그 명경기’ 시리즈를 준비했다.

연맹은 11일을 시작으로 개막 전까지 매주 주말마다 과거 K리그에서 펼쳐진 명경기를 K리그 공식 유튜브 채널(www.youtube.com/withkleague)과 트위터 채널(twitter.com/kleague)을 통해 공개한다.

라이브 방송으로 진행되며, 실시간으로 경기를 지켜보는 팬들을 위한 소통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공개된 영상들은 방송이 끝난 뒤에도 K리그 유튜브에서 언제든 다시 확인할 수 있다.

연맹이 공개하는 첫 번째 명경기는 2008년 수원과 서울이 맞붙은 K리그 챔피언결정전 2차전이다.

2008시즌 정규리그 1위를 차지한 수원과 2위 서울이 맞붙은 챔피언결정전.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1차전에서는 두 팀이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운재, 송종국, 마토, 에두(이상 수원)와 이청용, 기성용, 데얀, 아디(이상 서울) 등 ‘별들의 전쟁’과 수원 차범근 감독, 서울 귀네슈 감독의 지략대결 장면은 11일 오후 2시 K리그 공식 유튜브과 트위터 채널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앞으로도 연맹은 K리그의 다양한 명경기를 ‘K리그 하드털이’로 선보이며, K리그에 목마른 팬들의 갈증을 해소할 계획이다.

/김여울 기자 wool@kwangju.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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