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작가회의(작가회의)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0년 작가와 함께하는 작은서점 지원사업’ 공모를 진행한다. 지난해에 이어 3회째 실시하는 이번 공모사업은 문학 프로그램 운영 및 지원을 통해 문학 수요자 확대와 작은 서점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또한 문학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지역 문학 진흥에도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올해는 문학거점서점 20개소와 작은서점 40개소에 작가 인건비, 공간대관료,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이다. 문학거점서점에서 문학코디네이터로 활동할 상주 문학작가(20명 내외)에게는 월 200만 원 급여를, 작은서점에서 활동할 파견 문학작가(40명 내외)에게는 월 60만원(2회) 인건비를 지급한다. 문학거점서점과 작은 서점에는 대관료 및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로 각각 80만원, 70만원을 지원한다.
한편 참여를 원하는 곳은 오는 24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이번에는 코로나 19에 대비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서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작가회의 홈페이지 참조.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올해는 문학거점서점 20개소와 작은서점 40개소에 작가 인건비, 공간대관료,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 등을 지원한다. 지원기간은 5월부터 11월까지 7개월간이다. 문학거점서점에서 문학코디네이터로 활동할 상주 문학작가(20명 내외)에게는 월 200만 원 급여를, 작은서점에서 활동할 파견 문학작가(40명 내외)에게는 월 60만원(2회) 인건비를 지급한다. 문학거점서점과 작은 서점에는 대관료 및 문학 프로그램 운영비로 각각 80만원, 70만원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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