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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억 규모 강진사랑상품권 연중 24시간 판매
모바일 상품권 출시…10% 할인 판매
2020년 04월 07일(화) 00:00
강진군이 이달부터 제로페이와 연계해 50억원 규모의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을 출시, 판매에 들어갔다.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은 물품 구매때 강진지역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QR코드를 활용해 결제하는 지역 모바일 상품권이다. 5000원권, 1만원권, 5만원권 등 3종류가 발행되며 사용기한은 발급일로부터 5년이다.

소비자는 지갑 없이 스마트폰으로 결제할 수 있어 편리하고, 가맹점은 수수료 없이 결제된 금액을 3일 이내에 현금화할 수 있어 은행을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도 사라진다.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소비시장의 회복을 위해 코로나19 상황 종료 때까지 10% 할인된 금액으로 1인당 월 100만원까지 구매 가능하다. 다만, 예산 소진 때에는 조기에 종료된다.

상품권 구입은 비플 제로페이, 체크페이, 농협 올원뱅크, 광주은행 개인뱅킹 등 9개 전용 앱을 통해 연중 24시간 가능하며 지역 300여 곳의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가맹점 가입은 제로페이 홈페이지에 회원가입 후 직접 신청하거나 강진군 일자리창출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이승옥 강진군수는 “모바일 강진사랑상품권 출시를 통해 기존 지류형 상품권의 가장 큰 문제인 부정유통을 차단하고 사용자 편의성을 높일 수 있게 됐다”며 “연말정산 때 30% 소득공제 혜택도 있으니 많이 사용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달 30일부터 코로나19 경제적 피해 극복 민생대책으로 종이상품권 거래가 제한됨에 따라 종이형 강진사랑상품권 판매를 일시 중단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