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순천시의회와 함평군의회 더불어민주당 4·15 재·보궐선거 후보자 경선 결과 권석환(44·행정사), 오행숙(60·전 순천시의원), 최종준 (55·농업) 후보가 각각 승리했다.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4·15 재·보선 후보 경선 결과 여수시의원(나선거구) 재·보선 후보자로 권석환 후보가 공천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천시의원(사)과 함평군의원(가) 재·보선 후보자로는 오행숙, 최종준 후보가 각각 선정됐다.
경선은 3곳 모두 100% 권리당원 여론조사로 치러졌다. 여수시의원 재·보선 후보는 3인 경선, 순천시의원·함평군의원 경선은 2인 경선으로 각각 실시됐다. 권석환 후보는 도당 청년부위원장, 여수갑 청소년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다. 오행숙 후보는 전 순천시의원과 전 주암발전추진위 공동위원장을, 최종준 후보는 전 농업경영인 함평군연합회장을 역임했다.
/김형호 기자 khh@kwangju.co.kr
민주당 전남도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4일 “4·15 재·보선 후보 경선 결과 여수시의원(나선거구) 재·보선 후보자로 권석환 후보가 공천자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순천시의원(사)과 함평군의원(가) 재·보선 후보자로는 오행숙, 최종준 후보가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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