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이 청년 귀농인들을 위한 영농실습농장을 조성하는 등 청년인구 늘리기에 앞장서고 있다.
19일 순창군에 따르면 귀농인들의 연령층이 점차 젊어지는 추세를 반영해 예비 청년귀농인들이 농지를 직접 경작하며 영농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1만6000㎡ 규모의 영농실습농장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일대에 관리사와 창고 등 시설물 2동을 조성하는 사업이 한창이다.
청년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청년층이 늘어나고 있지만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영농기술을 미리 익힐 수 있도록 순창의 군유지를 활용해 만들어진다.
지난해 8월 부지 내 토지 합병을 마치고 같은 해 12월 실시설계용역을 완료했다. 지난달 시설공사에 본격 착수해 오는 8월 준공한다.
순창군은 건축물 공사가 완료되기 전, 부지 내 농지정리가 마무리되면 청년 농가들이 농지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실습 농장이 예비 청년귀농인들에게 미리 영농을 체험하고 자신들의 꿈을 펼쳐볼 예비 시험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귀농인 유치 전략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19일 순창군에 따르면 귀농인들의 연령층이 점차 젊어지는 추세를 반영해 예비 청년귀농인들이 농지를 직접 경작하며 영농 경영을 할 수 있도록 지난해부터 1만6000㎡ 규모의 영농실습농장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순창군 동계면 구미리 일대에 관리사와 창고 등 시설물 2동을 조성하는 사업이 한창이다.
청년실습농장은 귀농을 희망하는 청년층이 늘어나고 있지만 영농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영농기술을 미리 익힐 수 있도록 순창의 군유지를 활용해 만들어진다.
순창군은 건축물 공사가 완료되기 전, 부지 내 농지정리가 마무리되면 청년 농가들이 농지에서 실습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실습 농장이 예비 청년귀농인들에게 미리 영농을 체험하고 자신들의 꿈을 펼쳐볼 예비 시험 무대가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귀농인 유치 전략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순창=장양근 기자 jyg@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