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신성장동력과 건강한 일자리를 창출할 ‘2020년 군산형 유망 강소기업’을 신규 모집한다.
5일 군산시에 따르면 전북지역 지자체 최초로 성장 가능성과 기술경쟁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3년간 매년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담 PM(Project Manager)을 통해 중장기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기술혁신 활동과 판로 지원, 경영 및 품질혁신 등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를 받게 된다. 군산시는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와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자격은 제조업 및 지식기반서비스업으로 본사(공장) 또는 주 사업장이 군산시에 소재해야 하고, 창업한 지 3년 이상, 상시 근로자 10명 이상의 제조업으로 최근 3년 결산 매출액이 400억원 미만이면 된다.
올해는 R&D 기반의 제품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지역 내 연구기관과 연계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지원받은 10개 기업의 매출액과 고용인원이 각각 7.6%, 12% 증가세를 보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5일 군산시에 따르면 전북지역 지자체 최초로 성장 가능성과 기술경쟁력이 높은 기업을 발굴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시행할 계획이다.
선정 기업은 3년간 매년 3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전담 PM(Project Manager)을 통해 중장기 성장전략을 수립하고 기술혁신 활동과 판로 지원, 경영 및 품질혁신 등 기업 수요에 맞는 맞춤형 패키지를 받게 된다. 군산시는 신청서를 받아 서류심사와 심층평가를 거쳐 최종 5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다.
올해는 R&D 기반의 제품 고부가가치화를 위해 지역 내 연구기관과 연계 협력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난해 지원받은 10개 기업의 매출액과 고용인원이 각각 7.6%, 12% 증가세를 보이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