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여파…중기부, 전남권 ‘공공조달 지원 설명회’ 취소
오는 11일 개최가 예정됐던 전남권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 설명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취소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후 2시 KTX 광주역 무등산실에서 열리기로 했던 전남권 설명회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3일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오는 3월16일까지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는 공공조달 시장에서 중소기업이 공공기관과 직접 조달계약을 체결하고, 대기업 등 협력기업이 중소기업으로부터 계약의 일부를 하청받는 새로운 방식이다.
공공기관과의 조달 계약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주관기업으로, 주관기업을 지원하는 멘토 기업 및 소재·부품기업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하게 된다. 지원 유형은 혁신성장 과제와 소재·부품 과제로 구분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공구매종합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 오는 3~5월 중 발표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중소벤처기업부는 이날 오후 2시 KTX 광주역 무등산실에서 열리기로 했던 전남권 설명회가 무기한 연기됐다고 3일 밝혔다.
한편 중기부는 오는 3월16일까지 공공조달 상생협력 지원제도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공공기관과의 조달 계약에 참여하는 중소기업이 주관기업으로, 주관기업을 지원하는 멘토 기업 및 소재·부품기업이 협력기업으로 참여하게 된다. 지원 유형은 혁신성장 과제와 소재·부품 과제로 구분된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공공구매종합정보망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고 선정 결과는 오는 3~5월 중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