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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코로나 불안에 다시 급락…2150선 붕괴
2148.00…올 들어 최저점
2020년 01월 30일(목) 22:50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불안에 투자심리가 얼어 붙으면서 30일 코스피가 2150선 아래로 내려앉았다. 올해 들어 최저점이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37.28포인트(1.71%) 내린 2148.00으로 장을 마쳤다. 지수는 전장보다 3.74포인트(0.17%) 내린 2181.54로 출발한 뒤 낙폭을 키웠다. 설 연휴 이후 첫 개장일 코스피가 3% 넘게 급락하며 2180선 밑으로 떨어진 이후 급락세가 계속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해 12월12일(2137.35) 이후 최저치(종가 기준)로 떨어진 뒤 올 들어 최저점을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전날 1472조1710억원에서 이날 1천446조8640억원으로 하루 사이 25조3070억원이 감소했다.

이날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2793억원, 기관은 4417억원을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은 663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79포인트(2.06%) 내린 656.39로 종료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이 842억원, 기관이 856억원어치를 각각 순매도했다. 개인은 1770억원을 순매수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