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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공대 법인 설립 이달 말 판가름
2020년 1차 대학설립심사위원회 31일 열려
2020년 01월 17일(금) 00:00
한전공대 법인 설립여부가 결정될 ‘2020년 1차 대학설립심사위원회’가 오는 31일 열린다. 한전 나주 본사 전경.<광주일보 자료사진>
한전공대(가칭) 법인 설립이 이달 말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

16일 교육부에 따르면 ‘2020년 1차 대학설립심사위원회’가 오는 31일 열린다. 교육부는 17일까지 한전 측으로부터 대학 설립과 관련한 보완 서류를 받고 검토를 통해 심사위 안건 상정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교육부 관계자는 “한전공대 재원·교원 확보 등과 관련된 서류 보완을 요청한 상태”라며 “위원회의 심사 여부에 따라 법인 설립이 결정난다”고 말했다.

한전은 앞서 한전공대 설립을 위한 창립총회에서 김종갑 한전 사장을 초대 이사장으로 선임했고, 이사 7명·감사 후보 2명 등 임원진 9명을 선출했다. 교육부에서 학교법인 인가결정이 나오면 한전공대 측은 인가를 낸 3개월 안에 이행사항을 교육부에 보고해야 한다. 대학설립 등기서류, 재산확보명세서 등 이행 조건을 충족하면 비로소 학교법인 설립 절차가 마무리된다.

한전공대는 나주 빛가람혁신도시 내 부영CC 일원 40만㎡ 부지에 학생 1000명(대학원 600명·학부 400명) 규모로 설립 예정이며 연구소 및 클러스터는 인근 농경지 등 80만㎡ 부지에 조성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