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이 7일 경무관 59명에 대한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양성진 광주경찰청 2부장은 광주경찰청 1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광주경찰청 2부장에는 박성주 서울경찰청 수사과장이 내정됐다. 이번에 경무관으로 승진한 박 신임 2부장은 경찰대 5기로 고향은 보성이며 광주 광덕고를 나왔다.
광산경찰서장으로 박석일 전주완산경찰서장이 전보됐으며, 이명호 광산서장은 전남경찰청 1부장으로 이동했다.
전남경찰청 2부장에는 이번에 승진한 정병권 경찰청 자치경찰기획과장(경찰대 6기·광주·광주고)이 부임한다.
이번 경무관 승진 인사에서 동시에 3명을 배출해 화제를 모은 석산고 출신 이용석 전남경찰청 수사과장과 오문교 경기남부경찰청 정보과장, 곽순기 과학수사과장은 각각 전북경찰청 1부장, 수원남부경찰서장, 부산경찰청 2부장으로 임명됐다. 구례 출신으로 경무관에 승진한 김희중 전 강원지방경찰청 정보과장은 경북경찰청 1부장 자리에 배치됐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양성진 광주경찰청 2부장은 광주경찰청 1부장으로 자리를 옮겼고, 광주경찰청 2부장에는 박성주 서울경찰청 수사과장이 내정됐다. 이번에 경무관으로 승진한 박 신임 2부장은 경찰대 5기로 고향은 보성이며 광주 광덕고를 나왔다.
광산경찰서장으로 박석일 전주완산경찰서장이 전보됐으며, 이명호 광산서장은 전남경찰청 1부장으로 이동했다.
전남경찰청 2부장에는 이번에 승진한 정병권 경찰청 자치경찰기획과장(경찰대 6기·광주·광주고)이 부임한다.
/박진표 기자 luck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