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가 중앙동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통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성공 추진을 도모한다.
익산시는 지난 6일 문화예술 전문기획사들과 중앙동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물(옛 하노바호텔)을 매입해 문화예술공간 등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전문기획사인 (주)제이엠지인터네셔널과 협력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WM엔터테인먼트, 한국음반산업협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시는 협약에 따라 문화예술공간에 아카데미, 녹음실, 댄스 연습실, 소공연장, 개인 및 단체 연습실 등을 조성하게 된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수강생은 협력사 등과 연계, 오디션을 볼 수 있는 특전이 부여돼 가수나 연예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또 인근 문화예술대학교 등과의 연계와 함께 지역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한편 익산시는 2017년에 선정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250억원)과 2019년에 선정된 송학동 KTX 익산역 서편(167억원), 인화동 남부시장 일원(142억원) 등 3곳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익산시는 지난 6일 문화예술 전문기획사들과 중앙동 문화예술공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건축물(옛 하노바호텔)을 매입해 문화예술공간 등의 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에는 전문기획사인 (주)제이엠지인터네셔널과 협력기획사인 SM엔터테인먼트, 코로나엑스엔터테인먼트,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 WM엔터테인먼트, 한국음반산업협회 등이 함께 참여했다.
아카데미를 수료한 수강생은 협력사 등과 연계, 오디션을 볼 수 있는 특전이 부여돼 가수나 연예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된다.
또 인근 문화예술대학교 등과의 연계와 함께 지역민의 문화욕구 충족을 위한 프로그램 등이 추진된다.
한편 익산시는 2017년에 선정된 중앙동 도시재생사업(250억원)과 2019년에 선정된 송학동 KTX 익산역 서편(167억원), 인화동 남부시장 일원(142억원) 등 3곳의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익산=유정영 기자 yjy@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