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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작년 관광객 256만명 다녀가
하루 7000명 꼴 … 관광수입 1228억원 달해
2020년 01월 07일(화) 00:00
강진군은 지난해 강진을 방문한 관광객이 256만명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는 하루 평균 7013명이 강진을 방문한 것으로 역대 최다 기록인 지난해 244만명을 넘어서 2년 연속 최다 기록을 경신했다.

군은 관광객 하루 소비액 4만8000원을 기준으로 관광 수입이 1228억원에 달한다고 추산했다.

군은 새로운 관광콘텐츠를 개발해 ‘머물다 가는 관광지’로 전환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한 것이 관광객 증가로 이어졌다고 분석하고 있다.

특히 가우도에 기존의 짚트랙과 제트보트 등 해양레저 시설을 활성화하고 야간 경관을 확충하는 등 편의시설과 볼거리를 제공했다.

강진산 우수 식자재를 이용한 ‘병영 돼지 불고기 거리 조성’, ‘강진 맛집 50개소 육성’ 등 먹거리도 발굴했다.

강진의 역사와 인물을 조명한 재현 공연 ‘조만간(조선을 만난 시간) 프로젝트’는 관광객들이 공연에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해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로 인기를 끌었다.

군은 오는 21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역대 최다 관광객 돌파를 기념하고 ‘관광객 500만명 시대 원년의 해’로 선포하는 행사를 열기로 했다.

이승욱 강진군수는 “체류형 관광자원 육성으로 강진을 또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겠다”며 “품질 높은 관광 서비스를 통해 방문할수록 행복해지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강진=남철희 기자 choul@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