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시각장애인들이 모여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광주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수)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제5회 시각장애인이 만들어가는 나래야(夜)’를 개최한다. 12일 오전 10시 30분 웨딩그룹위더스 5층 그랜드볼룸홀.
행사는 광주시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나래야’는 날개의 순수 우리말 ‘나래’와 한자어 밤 ‘야(夜)’의 합성어로 광주시시각장애인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맺은 결실들을 한 자리에서 펼치는 밤을 뜻한다.
세상의 빛을 잃은 시각장애인의 어려운 환경을 문화와 예술 활동으로 극복하고, ‘할 수 있다’는 성취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으며 장애인과 시민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공연은 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캄보밴드’와 ‘하하하 하모니카팀’, ‘짐볼드럼팀’, ‘통기타 연주팀 2M’의 공연과 개관 10주년 기념식, 송년 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광주시시각장애인복지관(관장 김형수)은 개관 10주년을 맞이해 ‘제5회 시각장애인이 만들어가는 나래야(夜)’를 개최한다. 12일 오전 10시 30분 웨딩그룹위더스 5층 그랜드볼룸홀.
행사는 광주시시각장애인연합회가 주최하고 광주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주관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하는 ‘나래야’는 날개의 순수 우리말 ‘나래’와 한자어 밤 ‘야(夜)’의 합성어로 광주시시각장애인들이 한 해 동안 땀 흘려 맺은 결실들을 한 자리에서 펼치는 밤을 뜻한다.
공연은 복지관 개관 10주년 기념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각장애인 ‘캄보밴드’와 ‘하하하 하모니카팀’, ‘짐볼드럼팀’, ‘통기타 연주팀 2M’의 공연과 개관 10주년 기념식, 송년 한마당 순으로 진행된다.
/전은재 기자 ej6621@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