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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4∼6학년 10명중 4명 백신 미접종
독감 유행…접종 서둘러야
2019년 12월 10일(화) 04:50
12월 들어 인플루엔자(독감) 환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백신 무료접종 대상 12세 이하 어린이의 26.5%는 아직 접종하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초등학교 4∼6학년 어린이는 10명 중 4명이 미접종 상태인 것으로 드러나 접종을 서둘러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 통계가 시작된 지난 9월 이후 지난달까지 12세 이하 어린이 대상자의 접종률은 73.5%였다.

어린이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학원 등에서 집단생활을 하기 때문에 백신 접종으로 집단의 면역을 높이는 것이 중요한데 어린이 상당수가 적절한 접종 시기를 놓쳤다. 보건당국은 인플루엔자 백신을 11월까지 접종하라고 권장하고 있다. 백신은 접종 2주 후부터 예방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김민석 기자 mskim@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