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 사려면 지금 사라…12월 폭탄 세일
자동차업계 최대 500만원 할인
36개월 무이자 제공도
개소세 인하 혜택 이달말 종료
연식 변경 따른 추가 할인도
36개월 무이자 제공도
개소세 인하 혜택 이달말 종료
연식 변경 따른 추가 할인도
자동차를 구입하려면 지금이 적기다. 연말을 앞두고 국내 자동차업계가 12월 한 달 간 폭탄세일을 진행한다. 특히 현대·기아차의 신차 공세에 밀려 부진한 판매실적을 기록 중인 르노삼성, 한국GM 등은 주력 판매차종에 대해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이달말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종료되는 탓에 이달을 넘기면 중형차를 기준으로 70만~80만원정도 가격이 오르게 된다.
자동차업계 관계자는 “개별소비세 인하 혜택이 이달 말로 종료될 예정이다. 혜택을 받으려면 이달 말까지 차량을 등록해야 한다”며 “혜택이 끝나는 다음달부터는 중형차를 기준으로 70만~80만원 정도 가격이 인상된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또 “12월에는 자동차 메이커마다 연식 변경에 따른 재고 소진을 위한 판촉활동을 강화한다”며 “개소세 인하와 재고 소진 특판이 겹치는 연말이 자동차 구입의 최대 적기”라고 조언했다.
현대자동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주요 차종에 대한 할인 판매에 나선다. 지난달 출시된 ‘더 뉴 그랜저’를 제외한 구형 그랜저를 구매할 경우 10%(그랜저 하이브리드 6~8%) 할인과 1.25%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반떼는 5~7% 할인과 1.25% 저금리, 쏘나타는 3~7% 할인과 2.5% 금리를 적용받는다. 코나는 5~7%, 싼타페는 3~5%의 할인이 들어간다.
기아자동차는 K5하이브리드에 대해 5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스팅어와 K9은 100만원 할인 또는 36개월 무이자, 할부금 지원 50만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이 밖에 오는 20일까지 구매를 마치고 출고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쏘렌토 110만원, 스포티지 60만원, 카니발 50만원, 모닝과 K3는 40만원을 각각 할인해 준다. 23일부터 31일까지 출고하는 고객들은 각 차종별로 할인 폭이 10만원씩 줄어든다.
르노삼성은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 특별 프로모션 ‘굿바이(Good buy) 2019’를 진행하며, 최대 500만원 파격 할인을 제공한다. SM7 가솔린 모델을 현금으로 구매하면 300만원을 지원하고 추가로 유류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2020년형 SM6 GDe와 LPe 장애인용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최대 20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Pe 렌터카용은 구입비 지원 50만원 또는 현금 30만원 지원 중 선택이 가능하다. 더 뉴 QM6 GDe 모델 구매 고객은 최대 200만원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원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Pe, dCi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원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전기차 SM3 Z.E.를 현금 구매할 경우 25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할부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쌍용자동차는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연말 선물로 지급하고 쌍용차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 전원에게 새해 탁상캘린더를 증정한다.
쌍용차 전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경우 90만원을 지급한다. 경유차 여부와 관계 없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도 30만원 특별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을 구매할 경우 최장 72개월 할부로 3.9%, 120개월 할부로 5.9%의 이율이 적용된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2%를 할인해 준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구매 고객은 선수율 제로 0.9~5.9%(최장 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36개월 이상)로 구매하는 고객은 5%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GM도 12월 한 달간 ‘아듀 2019! 쉐비 윈터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통해 올들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최대 혜택 폭은 말리부 15%, 스파크와 트랙스 10%, 카마로 9%, 이쿼녹스 7%다. 말리부 디젤을 구매하면 최대 460만원 싸게 살 수 있고, 카마로는 488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트랙스와 이쿼녹스의 최대 할인 폭은 각각 280만원, 260만원이다. 볼트 EV는 3.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과 150만원의 혜택을 동시에 지원하는 콤보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현대자동차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프로모션’을 통해 주요 차종에 대한 할인 판매에 나선다. 지난달 출시된 ‘더 뉴 그랜저’를 제외한 구형 그랜저를 구매할 경우 10%(그랜저 하이브리드 6~8%) 할인과 1.25% 저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아반떼는 5~7% 할인과 1.25% 저금리, 쏘나타는 3~7% 할인과 2.5% 금리를 적용받는다. 코나는 5~7%, 싼타페는 3~5%의 할인이 들어간다.
르노삼성은 신차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연말 특별 프로모션 ‘굿바이(Good buy) 2019’를 진행하며, 최대 500만원 파격 할인을 제공한다. SM7 가솔린 모델을 현금으로 구매하면 300만원을 지원하고 추가로 유류비 200만원을 지원한다.
2020년형 SM6 GDe와 LPe 장애인용을 구매하는 고객은 최대 2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최대 20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Pe 렌터카용은 구입비 지원 50만원 또는 현금 30만원 지원 중 선택이 가능하다. 더 뉴 QM6 GDe 모델 구매 고객은 최대 200만원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원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LPe, dCi 모델을 구매하는 고객은 15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 또는 현금 50만원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하면 된다. 전기차 SM3 Z.E.를 현금 구매할 경우 250만원 할인을 받을 수 있고 할부로 구매하면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받게 된다.
쌍용자동차는 신차를 구매하는 모든 고객에게 아이나비 블랙박스를 연말 선물로 지급하고 쌍용차 전시장을 찾는 방문객 전원에게 새해 탁상캘린더를 증정한다.
쌍용차 전 모델을 대상으로 노후경유차 교체 프로그램을 통해 구매할 경우 90만원을 지급한다. 경유차 여부와 관계 없이 7년 이상 노후차 보유 고객도 30만원 특별구매 혜택도 제공한다.
렉스턴 스포츠와 렉스턴 스포츠 칸을 구매할 경우 최장 72개월 할부로 3.9%, 120개월 할부로 5.9%의 이율이 적용된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로 구매하면 차량 가격의 2%를 할인해 준다. G4 렉스턴과 코란도, 티볼리 구매 고객은 선수율 제로 0.9~5.9%(최장 36~120개월)로 저렴한 이율 또는 장기할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3.9% 페스타 스페셜 할부(36개월 이상)로 구매하는 고객은 5%를 추가로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GM도 12월 한 달간 ‘아듀 2019! 쉐비 윈터 페스티벌’ 프로모션을 통해 올들어 최대 규모의 혜택을 제공한다. 차종별 최대 혜택 폭은 말리부 15%, 스파크와 트랙스 10%, 카마로 9%, 이쿼녹스 7%다. 말리부 디젤을 구매하면 최대 460만원 싸게 살 수 있고, 카마로는 488만원까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트랙스와 이쿼녹스의 최대 할인 폭은 각각 280만원, 260만원이다. 볼트 EV는 3.5%의 이율로 최대 72개월까지 가능한 할부 프로그램과 150만원의 혜택을 동시에 지원하는 콤보할부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