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북구가 올해 주거복지 분야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인정받아 ‘대통령상’과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을 연달아 수상한다.
북구는 28일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다음달 9일에 열릴 ‘제2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지자체·공공기관의 주거복지사업 추진성과에 대해 포상하며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주거복지문화를 실천하는 기관·개인에 대해 포상을 통해 주거복지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하는 게 목적이다.
북구는 “지난해 ‘행복둥지 사랑의 집수리’ 사업을 추진했고, 올해도 55세대에게 집수리 서비스를 제공했다”면서 “특히 LH 한국주택토지공사와 함께 총 196세대의 자가 가구 수급자에 대한 수선유지 사업을 실시하는 등 민·관 협력 주거복지네트워크로 차별화된 정책을 실시한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진 듯 하다”고 설명했다. /정병호 기자 jusbh@kwangju.co.kr
북구는 28일 “이날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9년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고 다음달 9일에 열릴 ‘제2회 대한민국주거복지문화대상’에서 기관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주거복지인 한마당대회는 지자체·공공기관의 주거복지사업 추진성과에 대해 포상하며 주거복지문화대상은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아름다운 주거복지문화를 실천하는 기관·개인에 대해 포상을 통해 주거복지의 우수사례를 전국에 전파하는 게 목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