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주민-귀농·귀촌인 상생 경제활동
고흥군, 마을 소득창출 지원금 제공
고흥군은 지역 주민과 귀농귀촌인이 공동으로 소득사업을 하는 마을에 소득창출 지원금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이 서로 상생하는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 실정에 맞는 아이템을 찾아 소득창출 사업을 하는 마을에는 공동작업장 신축이나 증·개축 시설비, 운영비 등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지원금의 첫 수혜 마을은 지난 14일 남양면 선정마을로 선정됐다.
이 마을에는 개량한복과 액세서리 제작, 판매, 로컬푸드(시골밥상) 판매, 카페, 요가체험 교실 등을 위한 시설비와 운영비가 지원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입 시너지 효과 증대는 물론 도시민의 새로운 아이템을 접목하여 마을의 숨은 소득원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마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
이 사업은 귀농귀촌인과 마을주민이 서로 상생하는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마을 실정에 맞는 아이템을 찾아 소득창출 사업을 하는 마을에는 공동작업장 신축이나 증·개축 시설비, 운영비 등 최고 3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이 마을에는 개량한복과 액세서리 제작, 판매, 로컬푸드(시골밥상) 판매, 카페, 요가체험 교실 등을 위한 시설비와 운영비가 지원된다.
고흥군 관계자는 “이 사업을 통해 귀농귀촌인 유입 시너지 효과 증대는 물론 도시민의 새로운 아이템을 접목하여 마을의 숨은 소득원을 개발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나아가 마을기업으로 발전할 수 있는 마중물 역할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고흥=주각중 기자 gjj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