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무안군, 복지사각 해소·수도 동파방지 총력
농한기 저소득층 소득 악화 대비 복지급여 등 공적자금 지원
수도시설 대책반 가동, 계량기·상수도관 동파 피해예방 최선
2019년 11월 25일(월) 04:50
무안군이 동절기를 맞아 저소득층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수도시설 동파방지에 적극 나섰다.

무안군에 따르면 군은 농한기 등 계절형 실업으로 인해 저소득층 소득여건이 악화돼 생활의 어려움이 가중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25일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추진한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겨울철 위기사유로 생계유지가 어려운 가구와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소외계층을 집중 발굴해 맞춤형 복지급여, 차상위계층 지원, 긴급 복지 등 공적급여를 지원한다.

공적지원 기준 초과 등의 사유로 지원이 어려운 경우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하고 민간기관 등과 연계해 겨울철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군은 또 촘촘한 복지사각지대 발굴·조사를 위해 방문상담을 강화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이장,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복지기동대 등 인적 안전망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겨울철 수도시설 동파방지 대책’을 수립하고 내년 3월 13일까지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상황반을 운영한다.

수도계량기 동파대책상황반은 상하수도사업소와 대행업체를 비롯해 2개반 24명으로 구성돼 한파기간 중 수도계량기 동파, 상수도관 동결 등의 피해가 발생할 때 신속하게 복구 작업을 펼쳐 주민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군은 군민들이 미리 수도계량기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수도요금 고지서와 소식지, 이장회의 등을 통해 동파예방법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주위에 갑작스런 사고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중장년층 1인 가구, 기타 복지 위기가구가 있을 경우 언제든지 가까운 읍면사무소, 보건복지부 콜센터, 복지포털 사이트 ‘복지로’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그는 이어 “지역 취약계층 세대가 추운 겨울에 소외되지 않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필요한 복지 소외계층을 적극 발굴하고 다양한 복지혜택이 시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임동현 기자 id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