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록 어린이재단 ‘1115 나눔프로젝트’ 후원금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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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전남지역본부가 지난 15일 순천지역 커피전문점 베니샤프 본점(백종창 대표)에서 ‘1115 나눔프로젝트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사진>
올해로 10회 째 진행되는 ‘1115나눔프로젝트’는 베니샤프 본점 백종창·윤다운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하루 매출액 전액을 기부를 하는 행사다. 올해는 15일 매출액 112만4500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베니샤프는 한 해 동안 주문받은 리필 커피 금액을 적립해 100만3800원을 추가 후원하기도 했다.
또 1만3000명의 회원을 가진 ‘생활낚시와 해루질’ 카페도 이번 프로젝트에 동참, 회원 일부가 모은 성금 45만원을 백종창 대표를 통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백종창 대표는 “평소 결혼기념일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고자 아내와 함께 기부를 실천하기로 약속했다”며 “우리처럼 결혼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결혼기념일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날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
올해로 10회 째 진행되는 ‘1115나눔프로젝트’는 베니샤프 본점 백종창·윤다운 부부의 결혼기념일을 맞아 하루 매출액 전액을 기부를 하는 행사다. 올해는 15일 매출액 112만4500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전달했다. 베니샤프는 한 해 동안 주문받은 리필 커피 금액을 적립해 100만3800원을 추가 후원하기도 했다.
백종창 대표는 “평소 결혼기념일을 좀 더 의미 있게 보내고자 아내와 함께 기부를 실천하기로 약속했다”며 “우리처럼 결혼한 사람이라면 누구에게나 있는 결혼기념일에 많은 사람들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의미 있는 날을 보낼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유연재 기자 yjy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