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전통시장 최고 맛집은 1913송정역시장 ‘서울장수국수’
광주·전남 전통시장 내 최고 맛집으로 1913송정역시장의 ‘서울장수국수’가 뽑혔다.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남도 전통시장 최고 맛집을 선정하는 ‘제4회 남도 전통시장 푸드쇼’ 결선 결과, 대상에 1913송정역시장 내 서울장수국수 팀이 선보인 ‘매콤한 비빔국수’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장수국수 팀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최우수상에는 무등시장 ‘쌀강정’, 광양5일시장 ‘매실파전’ 팀이 선정돼 광주시장상과 전남도지사상을 각각 수상했다. 우수상은 남광주시장 ‘오리날개튀김’과 정남진토요시장 ‘모듬튀김·무산김장아찌’ 팀이 뽑혀 광주전남중기청장상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봉선시장 ‘오색리안설기’, 순천아랫장 ‘뻘바쌈’, 무안전통시장 ‘무안식양파탕수육’이 각각 선정됐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 내 최고 맛집 선정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는 음식경연대회다. 광주전남중기청과 광주시, 전남도가 공동 개최했다.
올해 대회에는 모두 16개 팀이 참가했다. 지난달 31일 목포 문화예술회관 인근에서 열린 예선전 경연을 통해 광주 4개 팀, 전남 4개 팀이 본선에 진출했다.
본선 심사를 맡은 오세득 셰프는 “남도 음식은 단연 으뜸으로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은 남도 전통시장 최고 맛집을 선정하는 ‘제4회 남도 전통시장 푸드쇼’ 결선 결과, 대상에 1913송정역시장 내 서울장수국수 팀이 선보인 ‘매콤한 비빔국수’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서울장수국수 팀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상과 100만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 행사는 전통시장 내 최고 맛집 선정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를 돕는 음식경연대회다. 광주전남중기청과 광주시, 전남도가 공동 개최했다.
본선 심사를 맡은 오세득 셰프는 “남도 음식은 단연 으뜸으로 전통시장을 살리는 데 큰 몫을 하게 될 것”이라고 극찬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