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전남지역본부가 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한국표준협회 광주·전남·제주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농어촌공사 전남본부는 전남 300여 개 농어촌 건설현장을 관리·감독하고 있다.
두 기관은 지난 4일 전남본부에서 ‘농어촌 건설현장 품질·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산업 표준화와 품질인증(KS, ISO),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건설현장 참여자의 맞춤형 품질·안전 교육 ▲건설현장 품질·안전 컨설팅 및 합동점검 ▲공동 추진과제 발굴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박종호 본부장은 “전남본부에서 관리감독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견실시공과 안전관리 체계화로 국민의 안전보장은 물론 시설물을 사용하는 농어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표준협회와 함께 우리 공사 건설현장의 품질과 안전관리가 한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
두 기관은 지난 4일 전남본부에서 ‘농어촌 건설현장 품질·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표준협회는 산업 표준화와 품질인증(KS, ISO), 산업안전보건 교육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박종호 본부장은 “전남본부에서 관리감독하고 있는 건설현장의 견실시공과 안전관리 체계화로 국민의 안전보장은 물론 시설물을 사용하는 농어민이 더욱 안전하고 쾌적한 시설을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표준협회와 함께 우리 공사 건설현장의 품질과 안전관리가 한단계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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