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더 뉴 그랜저’ 사전계약
일체형 전면부 디자인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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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이달 출시하는 그랜저 부분변경 모델인 ‘더 뉴 그랜저’의 사전계약을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더 뉴 그랜저는 2.5가솔린, 3.3가솔린, 2.4하이브리드, 3.0LPi 등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된다.
2.5가솔린 모델은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엔진을 신규 탑재하며, 기존 모델 대비 연비·동력성능·정숙성을 모두 개선했다. 3.3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90마력의 힘을 발휘하고 응답성이 향상된 R-MDPS(랙 구동형 파워스티어링)을 탑재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개선된 17인치 하이브리드 전용 에어로 휠을 장착하는 등 공력 성능을 높였으며, 3.0 LPi 모델은 LPi 탱크를 기존 실린더 형태 대신 원형으로 새롭게 적용해 적재 공간을 키웠다.
더 뉴 그랜저는 전장이 4990mm로 기존 모델대비 60mm 늘어났다. 휠베이스와 전폭도 각각 40mm, 10mm 확대됐다.
외장은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된 전면부 디자인을 현대차 양산차로는 처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내장은 넓고 길게 뻗은 수평적 디자인을 통해 라운지와 같은 고급스러운 공간으로 꾸며졌다. 현대차 최초로 적용된 터치식 공조 컨트롤러는 감성적인 그래픽을 구현하며, 동급 최고 수준의 12.3인치 클러스터와 12.3인치 내비게이션은 경계가 없는 심리스(Seamless) 형태로 자리해 시인성을 높였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엔진별로 ▲2.5 가솔린 3294만~4158만원 ▲3.3 가솔린 3578만~4399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4539만원 범위 안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더 뉴 그랜저는 2.5가솔린, 3.3가솔린, 2.4하이브리드, 3.0LPi 등 4가지 엔진 라인업으로 동시에 출시된다.
2.5가솔린 모델은 차세대 엔진 스마트스트림 G2.5엔진을 신규 탑재하며, 기존 모델 대비 연비·동력성능·정숙성을 모두 개선했다. 3.3가솔린 모델은 최고출력 290마력의 힘을 발휘하고 응답성이 향상된 R-MDPS(랙 구동형 파워스티어링)을 탑재했다. 하이브리드 모델은 개선된 17인치 하이브리드 전용 에어로 휠을 장착하는 등 공력 성능을 높였으며, 3.0 LPi 모델은 LPi 탱크를 기존 실린더 형태 대신 원형으로 새롭게 적용해 적재 공간을 키웠다.
외장은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된 전면부 디자인을 현대차 양산차로는 처음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판매 가격은 가솔린과 하이브리드 모델의 경우 엔진별로 ▲2.5 가솔린 3294만~4158만원 ▲3.3 가솔린 3578만~4399만원 ▲2.4 하이브리드 3669만~4539만원 범위 안에서 책정될 예정이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