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단 3년 차인 영광FC U-18팀이 ‘2019 광주·전남 고등 축구리그’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승을 거머쥐었다.
영광FC U-18팀은 창단초기 얕은 선수층과 신생팀이라는 악조건을 딛고 2018년 백운기 전국 고등축구 대회 3위 입상을 시작으로 전국대회인 왕중왕전에서 8강 진출했다.
2018년 광주·전남 권역 축구리그 우승, 전라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 우승, 2019년도 대통령배 전국고교축구대회 3위 입상의 성적을 거뒀다.
이 같은 성과는 국가대표로 활약했던 이태엽 감독의 공이 크다.
고향인 영광에서 후배 양성을 위해 제2의 축구 인생을 이어가고 있는 이 감독은 특유의 승부사 기질로 ‘우승제조기’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 감독은 “11월 16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전국 고등 축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출전준비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께 영광FC가 사랑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FC U-18팀의 구단주인 김준성 영광군수는 “오늘의 우승이 그간의 고된 훈련에 대한 보상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축구강호로서 영광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
영광FC U-18팀은 창단초기 얕은 선수층과 신생팀이라는 악조건을 딛고 2018년 백운기 전국 고등축구 대회 3위 입상을 시작으로 전국대회인 왕중왕전에서 8강 진출했다.
2018년 광주·전남 권역 축구리그 우승, 전라남도 교육감기 축구대회 우승, 2019년도 대통령배 전국고교축구대회 3위 입상의 성적을 거뒀다.
고향인 영광에서 후배 양성을 위해 제2의 축구 인생을 이어가고 있는 이 감독은 특유의 승부사 기질로 ‘우승제조기’라는 호칭으로 불리고 있다.
이 감독은 “11월 16일부터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전국 고등 축구 주말리그 왕중왕전 출전준비에 온 힘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께 영광FC가 사랑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광FC U-18팀의 구단주인 김준성 영광군수는 “오늘의 우승이 그간의 고된 훈련에 대한 보상이 되었으리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축구강호로서 영광의 면모를 가감 없이 보여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영광=이종윤 기자 jyle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