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가 친환경농산물의 가공·유통·생산시설을 확충할 수 있는 정부 예산을 확보했다.
남원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한 ‘2020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에 금지면 금풍영농조합법인과 보절면 한울림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거나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시설·장비를 지원하고자 사업을 구상했다.
시는 전북도의 추천과 농식품부의 심사과정을 거쳐 최종 2곳이 모두 선정됐다.
내년 시는 친환경농산물 유통가공과 유기농업자재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장비 구입 등을 위해 정부 예산 등 총 10억원을 투입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이 확대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
남원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가 진행한 ‘2020 친환경농업 기반구축사업’에 금지면 금풍영농조합법인과 보절면 한울림영농조합법인이 최종 선정됐다.
농식품부는 친환경 농업을 실천하거나 희망하는 생산자 단체를 대상으로 친환경농업지구 조성에 필요한 생산·가공·유통 시설·장비를 지원하고자 사업을 구상했다.
내년 시는 친환경농산물 유통가공과 유기농업자재 및 친환경농산물 생산시설·장비 구입 등을 위해 정부 예산 등 총 10억원을 투입한다.
남원시 관계자는 “전국적으로 학교급식에 친환경농산물이 확대되고, 안전한 농산물 공급 요구가 확대되고 있다”면서 “친환경농산물 학교급식 및 안전한 농산물 생산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남원=백선 기자 bs878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