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양궁 국가대표팀이 광주국제양궁장에 2020도쿄올림픽 훈련 캠프를 차렸다.
스태프를 포함한 14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프랑스 양궁 국가대표팀이 22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이들은 다음달 2일까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진한 광주시청팀과 광주시체육회, 광주여대, 조선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한다.
이어 오는 25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제29회 광주시장배 양궁대회에 참가, 번외 경기로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시양궁협회는 프랑스팀의 전지훈련을 계기로 광주국제양궁장을 내년 도쿄올림픽을 대비한 세계 각국 선수단 양궁 전초기지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그동안 시 양궁협회의 스포츠마케팅을 바탕으로 일본, 중국 국가대표팀이 전지훈련을 위해 광주양궁장을 찾았다.
김성은 광주시양궁협회 전무는 “광주는 올림픽이 열리는 일본 현지와 시차가 같고 기후 조건이 비슷한데다 최고의 인프라, 세계무대를 장식한 선수들과 함께 훈련 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광주국제양궁장에 도쿄올림픽 양궁경기장과 똑 같은 세트장을 만들어 전 세계 양궁선수가 베이스캠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스태프를 포함한 14명의 선수단으로 구성된 프랑스 양궁 국가대표팀이 22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전지훈련을 시작했다.
이들은 다음달 2일까지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들이 포진한 광주시청팀과 광주시체육회, 광주여대, 조선대 선수들과 합동 훈련을 한다.
이어 오는 25일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열리는 제29회 광주시장배 양궁대회에 참가, 번외 경기로 경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성은 광주시양궁협회 전무는 “광주는 올림픽이 열리는 일본 현지와 시차가 같고 기후 조건이 비슷한데다 최고의 인프라, 세계무대를 장식한 선수들과 함께 훈련 할 수 있는 최적의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광주국제양궁장에 도쿄올림픽 양궁경기장과 똑 같은 세트장을 만들어 전 세계 양궁선수가 베이스캠프로 이용할 수 있도록 인프라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