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에 이어 광주시도 ‘중소기업협동조합 지원 조례’를 제정했다.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광주시의회는 이날 제28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의결했다.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중·소상공인 간 공동브랜드 개발, 공동 기술 개발, 지역제품 공동 판매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광주지역에는 광주전남기계공업협동조합 등 총 30개 협동조합에서 2200여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조례에는 ▲3년마다 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기본계획 수립 및 시행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운영에 필요한 전문적인 자문 및 정보 제공 ▲중소기업협동조합이 추진하는 공동사업 지원 및 판로 확대 노력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을 위한 사업비 지원 등이 담겼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정무창 광주시의원은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협동조합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공공기관 판로 확대 및 작업환경 개선, 원자재 공동 구매, 공동 기술개발 및 판매 등 공동사업을 추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22일 중소기업중앙회에 따르면 광주시의회는 이날 제283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어 ‘광주시 중소기업협동조합 육성 및 지원 조례’를 의결했다.
조례가 제정됨에 따라 중·소상공인 간 공동브랜드 개발, 공동 기술 개발, 지역제품 공동 판매 등 공동사업을 추진하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광주지역에는 광주전남기계공업협동조합 등 총 30개 협동조합에서 2200여 회원사가 활동하고 있다.
조례안을 대표 발의한 정무창 광주시의원은 “지역 중·소상공인들이 협동조합이라는 플랫폼을 통해 공공기관 판로 확대 및 작업환경 개선, 원자재 공동 구매, 공동 기술개발 및 판매 등 공동사업을 추진해 지역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