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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핫한 소형 SUV 기아차 셀토스
K Car 설문조사 ‘구매하고 싶은 차’ 1위
2019년 10월 22일(화) 04:50
광주에서 생산하는 기아차 셀토스가 가장 핫한 소형 SUV에 이름을 올렸다.

21일 국내 직영 중고차기업 케이카(K Car)에 따르면 최근 성인남녀 35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금 구매하고 싶은 소형 SUV’ 국산차 부문에서 기아차 ‘셀토스’가 1위를 차지했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미니(MINI) ‘컨트리맨 쿠퍼’가 1위에 올랐다.

전체 응답자 중 25.6%의 선택을 받은 기아차 셀토스는 고급스러운 디자인에 넉넉한 공간, 우수한 연비 등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 7월 출시 이후 3개월 만에 누적 계약 2만6000대, 누적 판매는 1만6000대를 기록했다. 응답자들은 ‘디자인이 고급스럽고 넓은 차량 실내와 트렁크가 마음에 든다’, ‘소형 SUV이지만 실내 공간이 잘 나왔고 깔끔한 주행 성능도 기대 이상’ 등의 의견을 보였다.

국산차 부문 2위는 쌍용차 ‘티볼리’(21%)가 선정됐다.

지난 6월 출시된 티볼리의 부분 변경 모델에는 1.5ℓ 터보 가솔린 엔진이 최초로 적용됐으며, 젊고 개성 있는 디자인과 넉넉한 내부 공간을 갖고 있다. 출시 4년 만에 글로벌 판매 30만대를 돌파하며 쌍용차의 최단기간 판매 기록을 경신했으며, 응답자들은 ‘말 그대로 가성비 좋은 소형 SUV’, ‘통통 튀는 디자인과 컬러가 매력적’ 등의 의견을 남겼다.

3위를 기록한 현대차 ‘베뉴’는 취향에 따라 차를 꾸밀 수 있는 커스터마이징 모델로, 도심 주행에 적합한 주행성능, 첨단 편의 사양 등이 결합된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이어 현대차 ‘코나(13.9%)’, 르노삼성자동차 ‘QM3(8.8%)’가 차례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수입차 부문에서는 15.1%를 기록한 미니 컨트리맨 쿠퍼가 1위를 차지했다.

감각적인 디자인에 사륜구동의 강인함을 겸비한 컨트리맨 쿠퍼를 선택한 응답자들은 ‘클래식카의 느낌이 남아있는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고성능 모델의 가솔린 엔진으로 시티와 아웃도어에 모두 어울리는 소형 SUV다’ 등의 의견을 남겼다.

볼보 ‘XC40’(14.8%), 벤츠 ‘GLA’(13.9%), 지프 ‘레니게이드’(10.8%), 시트로엥 ‘C3’(7.4%)가 뒤를 이었다.

‘소형 SUV를 구매하고 싶은 이유’를 묻는 질문에는 연비가 32.1%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뒤이어 가격(22.2%)과 디자인(21.3%)이 근소한 차이로 2, 3위를 차지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