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날씨] 전국 구름 많고 맑음…쌀쌀한 가을 아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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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인 10일은 전국에 맑고 구름이 많은 가운데 연일 아침 가을바람이 찰 것으로 예상됩니다.
기상청은 “서해쪽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유입된 기류의 영향으로 전국 하늘에 종종 구름이 많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리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이 상하지 않도록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5도, 낮 최고기온은 23도가 되겠습니다.
한편 올해 가장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이번 주말 일본 도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이번 주말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한반도가 대륙 고기압과 강한 열대 저기압인 태풍 사이에 놓이면서 큰 기압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동해안과 동해, 남해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파도도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 앞바다에서 0.5m, 남해·동해 앞바다에서 0.5∼1.0m 높이로 일겠으며, 먼바다의 파고는 서해 0.5∼2.0m, 남해·동해 0.5∼1.5m로 예보됐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기상청은 “서해쪽 고기압의 가장자리에서 유입된 기류의 영향으로 전국 하늘에 종종 구름이 많겠으며 일부 지역에는 새벽부터 아침 사이 내리는 서리가 내리는 곳도 있겠으니 농작물이 상하지 않도록 관리에 유의해야 하겠다”고 당부했습니다.
한편 올해 가장 강력할 것으로 예상되는 제19호 태풍 ‘하기비스’는 이번 주말 일본 도쿄를 강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국은 태풍의 직접적인 영향을 받지 않겠지만, 이번 주말 전국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한반도가 대륙 고기압과 강한 열대 저기압인 태풍 사이에 놓이면서 큰 기압 차이가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동해안과 동해, 남해에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파도도 높을 것으로 기상청은 내다봤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기 확산이 원활해 전 권역에서 '좋음'∼'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 박유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