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부흥기 맞은 K리그
누적 관중 200만명 돌파…광주 올 평균 3074명 전년비 두배
2019년 10월 09일(수) 04:50
2019시즌 K리그 누적 관중수가 200만명을 돌파했다. 뜨거운 순위 경쟁 속 팬 친화 정책 등이 맞물리면서 K리그 인기가 확산하고 있다.

지난 6일 전국 6개 구장에서 열린 K리그1 경기에 5만7503명이 입장했다. K리그2 5경기에는 2만1272명이 찾았다.

이에 따라 K리그1 33라운드가 종료된 현재 누적 관중수는 158만4378명, 32라운드 일정이 끝난 K리그2의 누적 관중수는 44만1922명이 됐다. K리그 1·2 합계 누적 관중수는 202만6300명.

K리그가 1·2부 관중수 합계 200만명을 넘은 것은 2016시즌(212만239명)이후 3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155만1947명, 2017시즌에는 190만9128명, 2016시즌에는 212만239명의 누적 관중수를 기록했다.

2013년 이후 최단경기 200만 관중 돌파이자 2018년 유료관중집계 방식으로 전환한 이후 첫 200만 관중이라는 점에서 더 의미가 있다.

올 시즌 K리그는 1,2부 합계 358경기(K리그1 198경기, K리그2 160경기)만에 시즌 누적 관중수 200만명을 넘어섰다. 이는 2013시즌 344경기 이후 6년 만에 작성된 최단경기 200만 관중 돌파 기록이다.

2018시즌부터 관중 집계방식을 전면 유료 관중집계로 전환한 만큼 이번 시즌은 순수 유료 관중만으로 200만명대 관중수를 넘은 최초의 시즌으로도 기록된다.

한편 이번 시즌 K리그1 33라운드 종료 현재 누적 관중수 158만4378명은 지난 시즌 같은 라운드 107만8426명에 비해 46.9% 증가한 수치다. K리그2 역시 44만1922명을 기록하면서 지난해 24만6064명에서 79.6% 증가했다.

K리그2 1위 광주FC의 관중 증가세도 눈에 띈다. 광주는 올 시즌 16경기에 4만9188명의 관중을 불러들이면서 지난 시즌 총관중 2만7393명을 이미 넘어섰다. 평균관중도 지난 시즌 1522명에서 올 시즌 3074명으로 수직 상승했다.

광주는 앞으로 홈에서 두 경기를 더 치른다. 오는 19일 FC안양을 상대하고 내달 3일 전남드래곤즈와 홈 최종전을 치른다. /김여울 기자 woo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