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 “문화재 야행” 문화재청 공모사업 3년 연속 선정
목포시의 근대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한 대표 프로그램인 ‘문화재 야행(夜行)’이 3년 연속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목포시는 최근 ‘문화재 야행’과 ‘생생 문화재사업’ 2건 등 3건이 2020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 야행’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재 야간관람과 공연·체험·전시 등으로 구성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지난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그 동안 가을에 개최하고 있는 문화재 야행은 내년에는 상·하반기 두 번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또 ‘생생 문화재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이동형 거리극인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는 4년 연속 선정됐으며, ‘목포개항장 시간여행’은 2년 연속 선정됐다.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목포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승만 목포시 도시문화재과장은 “목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 가진 매력과 가치를 널리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에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목포=고규석 기자 yousou@
목포시는 최근 ‘문화재 야행’과 ‘생생 문화재사업’ 2건 등 3건이 2020년 문화재청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문화재 야행’은 지역의 특색 있는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문화재 야간관람과 공연·체험·전시 등으로 구성된 야간 문화향유 프로그램으로, 지난2018년 첫 선을 보인 이후 3년 연속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또 ‘생생 문화재사업’은 잠자고 있는 문화재의 가치와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콘텐츠화해 관광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된 사업이다.
이동형 거리극인 ‘옥단이 잔칫집으로 마실가다’는 4년 연속 선정됐으며, ‘목포개항장 시간여행’은 2년 연속 선정됐다.
내년 4월부터 11월까지 총 12회에 걸쳐 목포 원도심 근대역사문화거리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목포=고규석 기자 youso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