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광주시평생교육진흥원 ‘도시와 인문학’ 강좌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역할 등 도시의 문화적 정체성을 조명하는 강좌가 열린다.
전남대학교 인문대학(학장 류재한)과 광주시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계윤)은 시도민·학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26일부터 11월 4일까지(오후 7시30분)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도시와 인문학’을 주제로 전남대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홀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아파트에 숨어서 쉬는 한숨’(26일), ‘눈물나게 좋은 날의 상상’(10월 10일), ‘새로운 주권자의 이상한 출현’(17일)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송하엽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가 ‘동서양 낮아지는 랜드마크’(24일)와 ‘도시건축 해석의 깊이’(31일)을 주제로 이야기한다.
또한 김선정 광주비엔날레 재단 대표가 ‘기억공간과 현대예술’(11월7일), 신해진 전남대 국어국문학과 교수가 ‘의(義)와 호남의 도시: 의록(義錄) 문헌의 변천’을 주제로 강의할 예정이다.
/박성천 기자 skypark@kwangju.co.kr
전남대학교 인문대학(학장 류재한)과 광주시 평생교육진흥원(원장 이계윤)은 시도민·학생을 대상으로 ‘함께하는 인문학’ 프로그램을 26일부터 11월 4일까지(오후 7시30분)무료로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도시와 인문학’을 주제로 전남대 인문대학 1호관 김남주홀에서 진행된다. 강의는 박구용 전남대 철학과 교수가 ‘아파트에 숨어서 쉬는 한숨’(26일), ‘눈물나게 좋은 날의 상상’(10월 10일), ‘새로운 주권자의 이상한 출현’(17일)을 주제로 시민들을 만난다. 이어 송하엽 중앙대 건축학부 교수가 ‘동서양 낮아지는 랜드마크’(24일)와 ‘도시건축 해석의 깊이’(31일)을 주제로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