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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대 총학 축제, 지역민과 대동단결
‘빛고을 보은제 투어’ 주민 초청 미대 작품전·개막식 공연 등 관람
2019년 09월 20일(금) 04:50
18일 오후 조선대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9년 조선대 빛고을 보은제’에 참여한 학생과 시민 수천 명이 개막식 축하공연을 즐기고 있다. <조선대 제공>
조선대학교 총학생회(회장 김정현)가 지역민과 함께 하는 축제인 ‘빛고을 보은제’(18∼20일)를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올 행사는 총학생회가 ‘지역민에 대한 보은’의 뜻을 살리고자 ‘지역민을 위한 빛고을 보은제 투어’를 마련했다.

조선대 총학생회는 지난 2013년부터 총학생회 대동제와 단과대학 축제를 통합해 ‘빛고을 보은제’라는 명칭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조선대 설립주체인 광주 시민과 전남 도민의 은혜에 보답하기 위해 대학만의 축제가 아닌 지역의 축제로 만들자는 취지다.

‘빛고을 보은제 투어’는 축제가 개막하는 18일 오전 11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광주시 동구 주민들을 대상으로 축제장 투어프로그램을 진행하는 행사다.

이번 투어에는 광주시 동구에 조선대 노인복지센터 이용 주민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청소년이 참여했다.

투어 참여자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조선대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미술대학 졸업작품전과 박물관 체험, 힐링존 및 포토존 체험, 개막식 공연 등을 관람했다.

김선순(74)씨는 “오늘 조선대를 방문하지 않았으면 평소처럼 집에 할 일 없이 있었을텐데, 나들이처럼 투어에 참가해서 모처럼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고 말했다.

‘2019년 조선대 빛고을 보은제’는 지난 18일 빛고을 보은제 선포 컷팅식과 개막식에 이어 20일 오후까지 다양한 축하공연과 행사가 이어진다.

김정현 조선대 총학생회장은 “빛고을 보은제는 해마다 10만 명 이상이 다녀가는 지역의 대표적인 축제로 사랑받고 있다”면서 “올해 축제에서도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 등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했으니 마지막 날까지 큰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채희종 기자 chae@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