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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옥·채경완·장지현(이상 전남장애인육상연맹)이 국가대표로 선발돼 ‘2019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에 출전한다.
18일 전남장애인육상연맹에 따르면 이미옥·장지현(이상 여), 채경완이 최근 2019 국가대표 선발전 및 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 선발전에 참가해 모두 국가대표로 발탁됐다. 이에 따라 오는 11월 6일부터 홍콩에서 열리는 ‘2019아시아태평양농아인경기대회’에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채경완·장지현(육상트랙 )도 같은 대회 남자 400m 계주, 여자 멀리뛰기에서 각각 1위를 차지했다.
이들은 지난 8월부터 9월 초순까지 경기도 이천훈련원에서 강도 높은 1차 합숙훈련을 한 뒤 2차 국가대표 소집훈련을 위해 컨디션 조절에 들어갔다.
/윤영기 기자 penfoot@kwangju.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