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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에 울려 퍼진 ‘엔터 샌드맨’
MLB 전설 리베라, 자유메달 수상
2019년 09월 18일(수) 04:50
미국 대통령의 집무실이자 거처인 백악관에서 메탈리카의 ‘엔터 샌드맨’이 울려 퍼졌다.

미국프로야구(MLB) 전설의 마무리 투수이자 사상 최초의 만장일치로 명예의 전당에 입회한 마리아노 리베라(50·전 뉴욕 양키스)가 홈인 미국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불펜의 문을 박차고 등판할 때마다 나오던 곡이다.

리베라가 미국 대통령 자유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통령 자유메달은 미국 국민 여부와 관계없이 미국 국가 안보와 이익, 세계 평화, 문화와 공적 영역에 크게 기여한 민간인에게 주는 최고의 영예로 1963년 존 F. 케네디 대통령 재임 시절 제정됐다.

파나마 출신으로 1995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2013년 은퇴한 리베라는 양키스 한 팀에서만 뛴 ‘원 클럽 맨’이다. 메이저리그 통산 최다인 652세이브를 남겼다.

트럼프 대통령은 5월엔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 7월엔 미국프로농구(NBA)의 전설로 현재 NBA 로고의 주인공인 제리 웨스트에게도 자유메달을 수여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