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중기청, 소재·부품·장비분야 중기 기술자립 돕는다
우수과제 선정…2년간 6억원 이내 지원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수입 의존도가 높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개발을 돕는 ‘글로벌 도약과제’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벤처기업 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을 대상으로 하며, ‘자유공모’ 방식으로 우수한 과제를 선정해 2년간 6억원 이내에서 기술개발자금을 정부 출연금으로 지원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시장 수요, 대일 의존도, 중소기업 적합성, 수입 대체 가능성 등을 기준으로 사업화 가능성과 성과 중심 위주의 평가를 거쳐 선정한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수입대체가 시급한 분야의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해 기존 사업성 심층평가 방식을 대면평가 방식으로 변경하고, 선정기간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문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지역 중소기업이 일본 수출 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정부 지원 정책을 활용해 기술을 선도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광주전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창업벤처과 또는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
벤처기업 또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이노비즈)을 대상으로 하며, ‘자유공모’ 방식으로 우수한 과제를 선정해 2년간 6억원 이내에서 기술개발자금을 정부 출연금으로 지원한다.
광주전남중기청은 수입대체가 시급한 분야의 신속한 사업진행을 위해 기존 사업성 심층평가 방식을 대면평가 방식으로 변경하고, 선정기간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19일부터 다음달 10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김문환 광주전남중기청장은 “소재·부품·장비 분야 지역 중소기업이 일본 수출 규제에 적극 대응하고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서는 보다 많은 기업들이 정부 지원 정책을 활용해 기술을 선도할 글로벌 강소기업으로 도약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