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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청년 유입 ‘젊은곡성 만들기’ 박차
4개 분야 청년 지원체계 확립
청년활동가 배치 일자리 창출
20~30대 청년농 공동체 결성
도시청년 곡성살이 기회 제공
2019년 09월 18일(수) 04:50
곡성군이 올해 초 ‘청년키움 지원체계’ 확립을 시작으로 다양한 청년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창업과 청년 공방 공간 조성사업’으로 문을 연 청년행복가게 1호점 ‘촌스마마’. <곡성군 제공>
곡성군이 ‘청년 키움 지원체계’를 확립하고 청년 유입을 늘려 젊은 곡성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청년 키움 지원체계는 청년창업과 일자리 지원을 위한 ‘청년 돋움’, 청년 주거와 금융지원 등 자립기반 조성을 위한 ‘청년 채움’, 청년 문화정책사업을 추진하는 ‘청년 즐거움’, 청년 농부 육성을 위한 ‘청년 농부다움’의 4대 분야로 구성됐다.

곡성군은 청년 ‘마을로’와 ‘내일로’ 사업 등을 통해 32명의 청년활동가를 마을과 기업에 배치해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했다.

군은 ‘6070 낭만 곡성 공방 조성사업’과‘청년창업과 청년 공방 공간 조성사업’ 등으로 올해에만 벌써 20여 개의 점포가 창업을 완료했거나 창업을 준비 중이다.

‘청년 농업인 사업계획서 평가 지원사업’으로 연간 10 농가에 최대 4000만원(군비 50%·자부담 50%)의 농업 창업을 지원하고 있다.

군은 또 ‘청농공채(靑農共彩)’라는 20~30대 청년농 공동체를 결성하기도 했다.

청년들의 주거 문제 해결을 위해 LH와 협약을 맺고 2021년까지 곡성읍과 옥과면에 총 270호의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새로운 귀농·귀촌 프로그램인 ‘청춘작당’으로 도시 청년들에게 100일간의 곡성살이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유근기 곡성군수는 “청년의 유입은 지역 성장 동력, 지역의 미래와 연결돼 있다”며 “도시의 삶과는 다른 대안적 삶을 살고 싶은 청년들에게 곡성군이 양지가 되겠다는 목표로 청년 정책 개발에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곡성=김계중 기자 kj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