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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돈 기준치 초과 검출 베개·속옷·소파 등 수거 명령
2019년 09월 16일(월) 19:12
 국내에서 시판중인 베개·속옷 등 가공제품에서 기준치 이상의 라돈이 검출됐다.
 16일 원자력안전위원회(이하 원안위)에 따르면 한국수맥교육연구협회, 에이치비에스라이프, 내가보메디텍, 누가헬스케어, 버즈, 디디엠, 어싱플러스, 강실장컴퍼니 등 총 8개 업체 가공제품이 ‘생활주변방사선 안전관리법’에서 정한 안전기준(연간 1mSv)을 초과했다.
 원안위는 라돈측정서비스를 통해 접수된 5만6000여 개 제품을 조사해 안전기준 초과 제품에 대해 수거명령 등 행정조치를 했다.
적발된 제품 중 한국수맥교육연구협회가 판매한 황토 패드에서는 안전기준의 30배(29.74Sv)에 이르는 라돈이, 에이치비에스라이프가 판매한 베개에서는 9.95Sv, 어싱플러스의 매트 제품에서는 최대 6.57Sv의 라돈이 검출됐다.
/김용희 기자 kimyh@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