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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노후경유차 등 미세먼지 저감사업비 38억원 확보
2019년 09월 16일(월) 18:32
 군산시가 노후경유차 등과 관련한 미세먼지 저감사업을 위해 38억원의 추경예산을 확보했다고 16일 밝혔다.
 군산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인 노후경유차 등 운행차로부터 시민의 건강을 지키고 맑은 공기를 유지하기 위해 하반기 사업비를 신속히 집행해 사업의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먼저 노후경유차 1400대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를 지원하고, 133대에 대해서는 매연저감장치 부착사업에 나선다.
 더불어 대기오염을 최소화하고자 전기이륜차 30대 및 전기화물차 5대도 신규로 보급한다.
 또 가을·겨울철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에 대비 2000만원을 들여 노면 청소용 살수차를 운영하고, 관내 산업단지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도 측정을 위해 5000만원을 투입해 환경감시용 드론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기로 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고농도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발령때 노후 경유차의 운행제한 정책에 부응하고자, 2억원의 예산으로 환경부 및 전북도와 연계되는 단속시스템을 하반기에 구축할 계획”이라며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환경부로부터 위탁받은 컨설팅업체와 전북도 환경부서 등과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부서 간 협업체계 구축 등 미세먼지 저감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전북도 2019년 상반기 미세먼지 저감관련 업무평가에서 최우수 시로 선정됐다.
/군산=박금석 기자 nogus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