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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패밀리허브 탑재’ 냉장고 비스포크 내년 광주서 만든다
‘CES 2020’서 공개할 듯
55형 QLED 8K TV·의류청정기
외신 선정 ‘최고 제품’ 선정
2019년 09월 09일(월) 04:50
삼성전자는 라이프스타일 맞춤형 냉장고인 ‘비스포크(BESPOKE)’에 스마트가전 브랜드 ‘패밀리허브’의 사물인터넷(IoT) 기능을 탑재한 신제품을 내년 초 출시할 것이라고 8일 밝혔다. 삼성 냉장고는 광주사업장에서 생산된다.

양혜순 키친 상품기획담당 상무는 이날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유럽 최대 가전·IT 전시회 ‘IFA 2019’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비스포크에 패밀리허브를 결합한 상품을 내년 초에 내놓는다는 목표로 개발하고 있다”면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0’에서 선보이길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6월 국내에서 출시한 비스포크에 대한 소비자 반응이 좋다면서 내년 초에는 유럽에서도 판매를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SNS를 통해 비스포크를 소개하면서 해외에서도 관심이 높아졌다고 소개한 뒤 “해외 작가들이나 세계 유명 가구업체들과 협업하는 방안도 협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삼성전자의 TV와 의류청정기가 ‘IFA 2019’에서 외신들이 선정한 ‘최고의 제품’으로 선정됐다.

QLED 8K TV 55형은 영국 유명 전문 리뷰매체 ‘테크레이더(Tech Radar)’가 선정한 ‘IFA 2019 최고 TV’에 뽑혔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55형 QLED 8K TV를 공개했다. 이로써 QLED 8K TV가 98형에서부터 55형까지 풀 라인업이 완성됐다. 55형 제품은 미국·유럽·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30여 개 국가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또 에어드레서는 영국 유명 전문 리뷰매체 ‘T3’가 선정한 ‘IFA 2019 최고 대형가전’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는 이번 IFA에서 소비자 맞춤형 가전 시대를 열 비스포크 냉장고를 필두로 의류청정기 에어드레서, 공기청정기 무풍큐브, 무선청소기 제트 등 혁신 라이프스타일 가전을 대거 전시했다.

/박정욱 기자 jwpark@·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