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올해 공공비축미 광주 2360t·전남 8만9060t 매입
농림부 23일부터 35만t 매입
2019년 09월 09일(월) 04:50
정부가 올해 수확한 쌀을 대상으로 광주·전남지역 9만1420t 등 총 35만t을 매입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23일부터 연말까지 2019년산 공공비축미 34만t과 해외공여용 쌀 1만t 등 35만t을 농가로부터 매입한다”고 최근 밝혔다.

공공비축미 가운데 수확 후 건조·포장한 포대 단위로는 24만t을, 산물 형태로는 지난해와 같은 10만t을 각각 매입한다. 공공비축미 매입량은 지난 2017년에 이어 3년 연속 같다.

지역 매입 물량은 광주 2360t, 전남 8만9060t 등 총 9만1420t이다. 시도별 물량배정 기준은 ▲논 타작물재배사업 실적 ▲전년도 매입실적 ▲재배면적 ▲수급안정시책평가 등으로 결정된다.

공공비축미 매입 대금은 벼 수매 직후 농가에 40㎏ 포대당 3만원의 중간정산금을 우선 지급하고 쌀값이 확정되면 연말에 최종 정산한다. 매입 가격은 10월~12월 산지쌀값의 평균 가격으로 책정한다. 지난해 포대벼(40㎏) 매입 가격은 평균 산지쌀값(80㎏ 19만3568원)을 벼값으로 환산한 6만7050원이었다.

농림부는 정부양곡 고급화를 위해 지역별로 매입대상 벼 품종을 시·군별 2개 이내로 지정한다. 이외 품종을 판매하는 농가는 5년간 공공비축 매입대상 농가에서 제외한다.

/백희준 기자 bhj@kwangju.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