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2일 교섭단체 대표 연설(9월 17∼19일), 국정감사(9월 30∼10월 19일) 등의 정기국회 일정에 합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자유한국당 나경원,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는 2일 국회의장실에서 문희상 국회의장 주재로 열린 회동에서 이같이 일정에 합의했다고 오 원내대표가 브리핑에서 전했다.
오 원내대표는 “대정부 질문은 23∼26일까지 4일간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나눠서 한다”고 말했다. 이달 17~19일까지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23~26일까지 나흘간은 대정부질문을 하기로 했다.
국정감사는 이달 30일부터 다음달 19일까지 총 20일간 열린다.
이어 10월22일에는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이 실시된다.
/임동욱 기자 tuim@kwangju.co.kr
오 원내대표는 “대정부 질문은 23∼26일까지 4일간 정치, 외교·통일·안보, 경제, 교육·사회·문화 분야로 나눠서 한다”고 말했다. 이달 17~19일까지 사흘간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23~26일까지 나흘간은 대정부질문을 하기로 했다.
이어 10월22일에는 2020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에 대한 정부 시정연설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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