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학교 사진예술 연구회 ‘포토와이(PHOTO-Y)’ 정기전시회가 오는 31일부터 내달 6일까지 광주시 동구 대의동 갤러리 D에서 열린다.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하루 : The Day’로 모두 15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하루는 짧으면서도 긴 시간이다. 긴 인생에서 한순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생 전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김민수의 ‘향수’는 하루를 타지에서 느낀 감정의 변화로 표현했다. 낯선 두려움과 고향에 대한 향수는 타지 생활에 적응 후 어두운 밤이 와도 이겨낼 수 있는 의지로 변화한다.
서보민의 ‘만사여의(萬事如意)’는 하루를 자신의 인생에 비유, 획일화된 삶이 아닌 진정으로 좋아하는 일을 하며 살고 싶다는 바람을 담은 작품이다.
1970년 창립 후 49년째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토와이’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 사진 애호가들을 만나왔으며 사진에 대한 연구와 교류를 통해 성장해왔다.
/김미은 기자 mekim@kwangju.co.kr
올해로 51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 주제는 ‘하루 : The Day’로 모두 15명의 작가가 작품을 선보인다. 하루는 짧으면서도 긴 시간이다. 긴 인생에서 한순간이기도 하지만 동시에 인생 전체를 의미하기도 한다.
김민수의 ‘향수’는 하루를 타지에서 느낀 감정의 변화로 표현했다. 낯선 두려움과 고향에 대한 향수는 타지 생활에 적응 후 어두운 밤이 와도 이겨낼 수 있는 의지로 변화한다.
1970년 창립 후 49년째 꾸준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포토와이’는 매년 다양한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 사진 애호가들을 만나왔으며 사진에 대한 연구와 교류를 통해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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