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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순사건 배경 관광 웹 드라마 ‘동백’ 서울웹페스트 특별상
2019년 08월 28일(수) 04:50
지난 23일 열린 서울웹페스트 시상식에서 권오봉 여수시장과 웹드라마 출연배우, 관계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여수시 제공>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관광 웹 드라마 ‘동백’이 제5회 서울웹페스트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사)서울국제웹페스트는 28개국 277개 출품작을 대상으로 영상미, 주제의식 등을 평가해 특별상을 선정했다.

동백은 심사위원들로부터 여순사건의 아픔과 치유, 희망찬 미래를 고스란히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작품 배경으로 등장한 사도, 가사리 생태공원, 여수밤바다 등 여수 관광지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스페인 빌바오웹페스트 집행위원장은 자국 웹페스트에 ‘동백’을 공식 초청하기도 했다.

동백의 남자주인공 배우 양준(25)은 베스트 라이징 스타상을 차지하며 차세대 유망 배우로서의 기대감을 높였다.

여수시는 지난해 여순사건 70주년을 맞아 웹 드라마 ‘동백’을 50분 분량으로 기획·제작했다.

현재 동백은 유튜브 힐링여수야 채널에서 조회 수 16만건 이상을 기록 중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관광 웹 드라마를 제작?발표해 웹페스트에서 4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면서 “작은 예산으로 큰 홍보효과를 낼 수 있는 웹드라마 사업에 행정력을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여수=김창화 기자 chkim@